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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숲의 글 사랑/자작시 - 사랑과 이별, 그리움

그리움 1 ; 기다림

by 청정숲 2024. 3. 16.

그리움 1 ; 기다림 *청사 김명수* 한 뼘도 안 되는 가슴속에 자리 잡은 커다란 빙하처럼 하냥 얼어있는 그리움은 지난날 그대가 남기고 간 사랑 한 치도 안 되는 망막 속에 언제고 나타나는 신기루처럼 하냥 잡을 수 없는 그 모습은 그대가 살라버리고 간 흔적 결코 아니 올 것을 알면서도 부질없는 시간만큼이나 속절없이 그대를 기다림은 정녕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. 2012.01. 글 / 리뉴얼 2021.05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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