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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정숲의 글 사랑/자작시 - 사랑과 이별, 그리움

사랑과 현실

by 청정숲 2024. 8. 20.

사랑과 현실 *淸詞 김명수* 수평선 넘어 운무속으로 고즈넉이 가라앉는 낙조의 태양은 과연 얼마나 황홀한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태양도 만약, 우리 가까이에 있다면 그 찬란함을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?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먼발치서 애태우며 바라만 보던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도 한 발짝 거리 만큼 가까워지면 황홀하기만 하던 그 모습, 늘 애태우던 그 마음, 과연 전처럼 한결같을 수 있을까? '20.01.23. 글 / 리뉴얼 '21.05.28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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